EAT/Priv-ate2018. 7. 22. 18:41
EAT/Priv-ate2018. 7. 22. 18:30
하프앤하프가 아니라 4종 토핑을 한 판에 구워주는 '스페셜 쿼터피자'가 이 집의 시그니처인 듯하다.
이제까지 수많은 감자 토핑을 먹어왔지만, 이 집의 포테이토 피자는 그 감자의 맛이 단연 돋보인다.
굽고 튀기는 과정을 다 거친 듯한데, 랜치 소스와의 궁합도 매우 좋은 편이다. 다만 한 판 전부 포테이토로 먹으라고 하면 그건 좀 느끼할 것 같단 생각.
가성비가 매우 높은 편인데, 그래서인지 테이블 간격도 좁고 전반적으로 매우 시끄럽다. 맥주도 피자 만큼 맛있는 건 아니니 2차는 인근 펍에서 하는 게 나을 듯.